-
[style&] 이 가을 가방 하나 산다면 ‘클러치’
여자에게 가방은 채워지지 않는 욕망이다. ‘잇백(it bag·그 당시 최고의 유행 가방)’을 손에 넣고 나면 다음 ‘잇백’이 위시 리스트(wish list·희망 구입 목록)에 오
-
[style&] ‘패션 한국은 내손에’ 중고 신참 디자이너들의 합창
차세대 디자이너들이 날아올랐다. 지난달 28일부터 엿새간 열린 2011년 춘계 서울패션위크 얘기다. 주최 측인 서울시는 올해 처음 ‘패션 테이크 오프(take-off·이륙)’ 부
-
디자이너 최지형, 브랜드를 문장으로 만들었더니 열띤 반응
트렌드를 이끌 것인가, 좇을 것인가. 스타일 세계에선 두 가지 선택 뿐이다. 유행을 앞서야 승자가 될 수 있다. 올해도 그런 인물들이 패션계의 새 장을 열었다. 디자이너 최지형씨,
-
[style&] 해외 바이어 · 기자가 엄지손가락 내민 이 옷
물건을 팔려면 손님의 취향을 알아야 한다. 서울패션위크도 마찬가지다. ‘글로벌 비즈니스’가 목표라면 외부의 눈이 중요하다. 어떤 쇼를, 무슨 이유로 좋아했는지 자세한 속내를 알아야
-
한복 유니폼의 미래를 엿보다
한복 유니폼의 미래를 엿보다‘한복은 한옥과 어울려야 제 맛이다-’. 이 말에 수긍한다면 곧이어 이런 의문이 떠오를 지도 모른다. ‘그럼 한옥에서 21세기 사람들은 어떤 한복을 입
-
서울시, 디자이너 10명 뽑아 파리 패션시장 진출 돕는다
서울시는 프랑스 파리 패션시장 진출을 지원할 차세대 디자이너 10명을 선정했다. 지원 대상자는 강동준·신재희·최범석·김재현·송자인·이석태·이승희·주효순·최지형·홍혜진씨 등이다. 이
-
춤판 신인류, 이 남자 뜨면 빈자리가 없다
사진을 찍자는 말에 신창호씨는 “점프 동작을 취해 보겠다”고 말했다. 다리를 찢으며 점핑하는 고난도 동작이었다. 40여 분간 100회도 넘게 뛰었다. 촬영이 끝났을 때 그의 몸은